WHO의 3대 숙원사업인 결핵, 에이즈, 말라리아 생산 공장이 국내에 건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U-GMP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신풍제약 항 말라리아공장은 총 대지 9923㎡에, △지상8층 지하1층 연면적 4305.89㎡ 규모의 원료합성공장(철근 콘크리트구조)과 △지상7층 연면적 4703.42㎡ 규모의 완제품공장(철근 콘크리트 구조) △지상1층 연면적 131.63㎡ 규모의 위험물저장소(철골구조) 등 3개동, 총면적 9140.63㎡ 규모로 2008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완제품과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가변시설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제형의 항 말라리아제 원료 및 완제품 등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항 말라리아공장이 완공되면 WHO의 3대(결핵, 에이즈, 말라리아) 숙원사업 중 가장 심각한 열대지방 항 말라리아 질병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항 말라리아공장 기공과 함께,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 아래 국민은 물론 전 인류의 보건건강향상 공헌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