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력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매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사회공헌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필립스는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회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애인 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 경차 4대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2020년에는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Lumify)와 생활가전 제품 및 후원금을 동 협회에 기부했다.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재활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2018년 3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포티움과 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협업해 스포츠 재활 분야 임상 연구 및 재활 프로그램을 구축했고, 9월에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적외선 조사기 인프라케어(InfraCare) 300대를 기부했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교육활동도 진행했다. 필립스는 2019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대전 서구 남부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필립스는 의미 있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공모전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국내 우수 기술력이 해외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도 했다.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사장은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헬스케어 기업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필립스의 헬스 테크놀로지 기술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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