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 요구르트 나왔다

한국야쿠르트 ‘투티’, 치아건강 유산균 등 함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요구르트가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유산균과 강황 성분 등을 함유한 요구르트 ‘투티(Tootee)’를 새롭게 선보였다.

‘투티’는 치아를 보호할 수 있는 2종의 유산균과 기능성 물질인 강황, 매스틱검, 난황항체가 들어 있다.

설탕 대신 말티톨 및 폴리글리시톨 등을 사용, 단 것을 좋아하면서도 치아를 걱정하는 어린이, 치아 건강이 나쁜 소비자에게 효과적이다.

기존 요구르트와 디자인을 차별화하기 위해 치아모양의 용기에 백색 바탕과 은색 펄을 사용 했으며, 건강한 치아의 캐릭터와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투티’는 서울대 치대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치아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 같은 결과는 지난 8월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유산균과 구강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한국야쿠르트 이창희 마케팅 팀장은 “선진국의 경우 충치발생률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며 “어릴 때부터 치아관리를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투티’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80㎖ 400원

김연주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