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연구자 지원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접근성 향상된 모바일 서비스 개시와 서비스 분야 확대 통한 연구자 친화형 연구 환경 조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연구자의  접근성이 향상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10월 22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작년 11월부터 R&D 연구자의 질문에 대해 24시간 상시 답변하기 위해 웹버전 챗봇서비스를 도입하였고, 연구자들의 호응(약 77만회)에 힘입어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챗봇서비스를 개시했다.

신설된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는 진흥원 R&D 전문채널인 ‘HTDream톡(보건의료R&D)’을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문의 빈도가 높은 ‘연구비 사용 및 관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고도화하여‘과제신청 및 평가’ 및 ‘시스템 이용’등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 및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챗봇서비스는 단순 반복되는 문의부터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연구자의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구자가 원하는 내용에 대해 더욱 완벽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대화형 AI 챗봇으로 고도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R&D진흥본부 최병욱 본부장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챗봇서비스 및 서비스분야 확대를 통하여 연구자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연구자 친화형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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