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령, 산모 위한 ‘산후엔보령’ 출시

산후 단계별 맞춤식…산후조리에 필요한 전통원료 배합

  
보령제약의 유통전문 계열사인 (주)보령(대표 이인영)이 산모를 위한 단계별 맞춤식 ‘산후엔보령’을 출시했다.

‘산후엔보령’은 예로부터 산후조리를 위해 사용돼 왔던 전통 원료를 배합해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1단계(7일분), 2단계(14일분)로 구분돼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 1, 2단계 총 21일을 기준으로 한 것도 전통적으로 중요시해 온 3*7일에 기초 한 것이다.

산후 초기 7일간 섭취하는 1단계는 당귀, 천궁, 홍화씨, 건강, 감초, 호박, 옥수수 수염 등 총 17가지 전통원료를 배합해 출산 직후의 산후조리에 좋은 제품이며, 2단계는 인삼, 백출, 당귀, 천궁, 황기, 진피, 감초, 생강, 돈족, 녹용 등 총 18가지 전통원료를 배합한 제품으로 초기 산후조리 후 원활한 모유수유에 도움을 준다.

한편, (주)보령이 산모 27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산후조리식품 복용의 필요성에 대해 82%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섭취를 희망하는 보양식으로는 한약이 74%로 가장 높게 나온 바 있다.

제품 가격은 7일분이 각 5만원, 21일분이 12만원이며, 출산 육아전문 사이트 아이맘(www.i-mom.co.kr)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주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