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 출시

"식약처 고시 최대 함량 100억 CFU 함유"

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점유율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신제품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100’을 선보이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센트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은 매일 100억 유산균을 캡슐 2알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제품이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등 엄선된 7종 핵심 균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안에서 잘 증식할 수 있도록 먹이가 되어주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 포뮬러로 설계됐다.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1일 프로바이오틱스 최대 함량인 100억 CFU(Colony Forming Unit, 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한다. 또한 센트룸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설계된 3중 코팅을 적용하여 장 속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인은 하루 2알의 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고,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는 캡슐을 열어 음료 또는 요거트에 섞어서 섭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생존하여 도달하게 하기 위해 위산이 중화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김준호 마케팅 상무는 “센트룸은 세계 판매1위인 검증된 멀티비타민 브랜드로서, 그간 축적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한다”며 “앞으로도 특수 영양소에 전문화된 특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으로, 센트룸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해 기준 8,856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5424억 원에서 약 63% 늘어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결과, 1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2019년엔 7415억 원을 기록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제품군으로 떠올랐다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존재 하는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장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에 대한 니즈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1,2년 새 프로바이오틱스의 캡슐 타입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추세이다. 지난 해 대비 캡슐 타입의 성장률은 25.2%로써, 분말 타입의 성장률 4.6%에 비해 6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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