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당근마켓과 손잡고 출시한 ‘동네 산책’ 굿즈 응모 이벤트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근거리 생활권)’을 모티프로 제작한 동네 산책 굿즈는 슬리퍼와 가방 2종으로 구성했다.
먼저 동네 산책 슬리퍼에는 당근마켓의 마스코트인 당근이 얼굴에 ‘당근이세요’와 ‘올리브영’을 조합한 ‘당근이세영?’이라는 문구를 새겨 위트를 더했다. 동네 산책 가방에는 ‘올영갑니당’ 문구와 함께 동네 산책 굿즈를 착용하고 올리브영으로 향하는 당근이의 모습을 담았다. 슬리퍼와 가방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동네 산책 굿즈는 5일부터 15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만명을 추첨해 2종의 굿즈를 모두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응모 이벤트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당근마켓과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16일부터는 당근마켓 앱 ‘내 근처’ 탭에서 근거리 올리브영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리브영 비즈프로필에서 쿠폰을 받아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당근이 캐릭터가 새겨진 손 소독제도 선착순 증정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서는 컬래버 팝업 존도 운영한다. ‘동네 산책’ 굿즈 슬리퍼와 가방뿐 아니라 당근마켓이 자체 제작한 당근 장바구니 등을 전시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슬세권’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올리브영과 당근마켓과의 첫 이색 컬래버인 만큼, 슬리퍼와 가방 등 어느 때보다 소장 가치와 활용도가 높은 한정판 굿즈를 준비했다”며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강남 플래그십 컬래버 팝업 존에선 당근마켓과 올리브영의 생생한 브랜드 감성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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