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어린이종합영양제 ‘티라노 골드’ 출시

홍삼·생약성분 보강…티라노 캐릭터·과일맛 첨가 복용 개선

  
녹십자(대표 허재회)의 ‘티라노 츄어블정’이 홍삼, 작약, 황기의 생약성분을 보강해 ‘티라노 골드’로 업그레이드 출시됐다.

티라노 골드는 중요한 성장기에 있는 어린들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위해 정상적인 성장 발육에 필수적인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또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고 기를 보충해주기 위해 생약 성분인 홍삼, 작약, 황기 등을 복합 처방, 양·한방 복합 어린이 종합 영양제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츄어블(씹어 먹는 형태) 어린이 영양제 중 홍삼이 함유된 제품은 티라노 골드가 유일하다.

홍삼은 기를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로, 다른 삼에 비해 유효 사포닌의 종류와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조과정에서 안정성과 소화흡수, 유효활성도가 증가되는 장점이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홍삼 특유의 냄새와 맛이 어린이들에게 자칫 복용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티라노 골드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티라노 공룡 모양을 새겨 넣는 한편, 딸기(분홍색), 포도(연두색), 오렌지(주황색)의 향과 맛을 첨가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재미있고 맛있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티라노 골드는 90C의 병 포장으로 구성됐으며, 1일 2회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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