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장관은 14일 현지시간 오후 6시 WHO 직원 및 제네바 지역 거주 한국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수행사를 주최해 WHO 본부 앞 정원에 8년생 장백송(구주소나무)을 심었다. 유시민 장관은 15일 UN Assembly Hall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WHO의 세계 보건 향상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WHO의 올해 표어인 ‘건강투자, 보다 안전한 미래건설(Invest in health, Build a safer future)’과 주제인 ‘건강투자와 국제 보건 안전 보장(International Health Security)’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유시민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에서 동북아 지역의 중요성에 따라 한국이 동북아 지역 협력체계 구축 노력에 적극적으로 노력했음을 설명하고 그 결과로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개최 등의 가시적 결과가 있었음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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