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참여 활발한 기업문화 추구… 유연근무제 등 복지제도 운영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며 소통과 참여가 활발한 기업문화를 추구한다.
직원들은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으며, 자신의 목소리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 GPTW코리아(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신뢰 지수 평가, 특히 자부심 및 존중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더 멀리, 다 함께 (Further, Together)’란 이 말은 메드트로닉의 로고에 새겨져 있다. 이는 전 인류의 ‘고통 경감‧건강 회복‧생명 연장’이란 회사의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의미 있는 혁신’과 ‘단단한 파트너십’을 이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60여년 전 메드트로닉의 공동 창립자 얼 바켄(Earl Bakken)이 직접 만든 이 미션은 직원, 환자, 지역사회를 존중하며 생명공학의 응용을 통해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초심을 잊지 않고, 더 나은 한 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메드트로닉은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국가 간 인재 교환프로그램인 ‘Talent X’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태지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 가능하며 선발된 인재는 국경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영역 확장이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및 문화를 직접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직원들이 일과 생활에서 균형을 이루고 더욱 자율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연휴 전후 특별 휴가 제공’, ‘금요일 2시 조기 퇴근’ 등 성과 기반의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소통이 활발한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한 ‘매주 월요일 점심 및 화~금요일 조식 제공’, ‘무료 사내 카페’, ‘매달 1회 전문 마사지사 방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세계 최초 배터리식 심장박동기를 개발한 메드트로닉은 한국을 포함, 세계 각지에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질환 교육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매달 300만원으로 심장병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300의 기적(Miracle of 300): 심장병 환아 수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후원을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해 메드트로닉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중국 우한에 약 120만달러(한화 14억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구호물자, 제품을 지원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특별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의료진 지원을 위해 메드트로닉코리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며 회사 매칭펀드를 더해 필요한 구호물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