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지리산 생녹차’ 출시

순한 맛·진한 맛 2종, L-카르니틴 함유

  
롯데칠성음료(대표 이광훈)는 기존 ‘지리산 생녹차’ 제품을 맛과 디자인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 ‘지리산이 키운 생녹차 순한 맛/진한 맛’을 출시했다.

‘지리산이 키운 생녹차’는 지리산이 녹차의 시배지이며 야생 녹차 산지로써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짐에 따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지리산이 키워낸 녹차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기존 ‘지리산 생녹차’의 브랜드를 변경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잡을 수 있는 밝고 산뜻한 느낌의 색상에 이동 중에도 휴대가 편리한 340㎖ 슬림페트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자연에 가까운 야생상태의 다원에서 자란 최상급 녹차잎(중작, 대작)을 사용, 자연의 신선하고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저온에서 서서히 우려내 쓴 맛이 적고, 녹차 고유의 향과 구수한 맛이 뛰어나다.

롯데칠성은 특유의 떫은 맛 때문에 녹차를 자주 음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해 ‘진한 맛’ 외에 ‘순한 맛’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층을 겨냥, 지방대사를 돕는 L-카르니틴을 첨가했다.

회사 측은 대대적인 시음행사와 주 타깃 층이 밀집돼 있는 대학가나 오피스타운 주변 거래처에 제품을 집중적으로 입점 시켜 실 소비를 촉진, 올해 100억을 달성할 방침이다.

175㎖캔 500원, 340㎖ 페트 900원, 1.5ℓ 페트 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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