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 파수꾼, 우수 협력기관 및 공로자 포상

의약품안전관리원, 지역센터 등 우수기관 및 개인 시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13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지역센터) ‘2019년 약물감시 공로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역센터 및 지역협력기관의 약물감시 활동 사기 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약물감시 공로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기관 3개, 지역협력 우수자 및 사업협조 우수자 10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포상 대상은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충실도 우수기관(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의약품 이상사례 상담 우수기관(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기관(대한약사회) ▲지역보고 우수자(강동성심병원 오지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오양순, 밝은미소약국 배현, 원자력병원 고숙란) ▲사업 협조 우수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수경, 국립중앙의료원 김현경, 부산대학교병원 조은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정화, 중앙대학교병원 최병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김정미)이다.

지역센터는 지역협력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평가go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함으로써 의약품 안전정보의 축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순영 원장은 “일선 현장 곳곳에서 의약품 이상사례를 모니터링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주신 현업 전문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보다 세계적 수준의 약물감시 체계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센터 및 지역협력기관들과 함께 협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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