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업발전협의회 창립총회 성황리 개최

약사회, 제약, 유통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 과시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약국위원장 전차열, 조영균)는 12월 11일 통합된 ‘경기도약업발전협의회 창립총회’(약칭 경약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제약사와 유통사별로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으나 현 약업 환경 속에서 변화 흐름에 즉각적인 대처와 원활한 상호 협력 체계의 구축을 위해 지난 여름부터 제약사와 유통사의 의견 청취 및 내부 논의를 통해 최종 통합 협의회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경약협의회 창립총회에서는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단 선임 △경약협의회 회칙 의결 △경약협의회 임원구성 등의 안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이 날 처음으로 경약협의회 로고와 회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기념식에는 경기도약사회장단을 비롯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상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허경훈 부회장, 미래신협 손병로 이사장,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이정근 본부장, 분회장협의회 한동원 회장 및 분회장들이 참석하여 경약협의회 창립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약사회, 제약사, 유통사가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이번 출범을 통해 보다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중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