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위원회는 이 캠페인에서 1000여명의 서울시민이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총 9개 진료 과에 대해 현장에서 50여명의 전문의에게 건강상담 및 무료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암의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표적인 여성암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유방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암 예방 교육 행사가 함께 열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시의사회 소속 회원 중 의과대학 교수 및 개원의 등 50여명의 전문의가 과별 개인 상담을 통해 무료 암검진, 혈당, 체지방 측정,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질병의 원인부터 증상, 치료, 그리고 예방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에게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100주년위원회는 이번 서울 시민대상 건강검진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의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건강한 국민 만들기 사업’을 시도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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