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보하는 군왕매생이 통증 완화

4월 학술발표회/ 간암수술 합병증, 자궁근종 등 임상사례

  
△간암수술 후 합병증 : 서금요법(수지음식, 군왕매생이, 특상황토서암뜸)

현재 38세의 여자회원은 2002년 5월 만성 B형간염이 악화돼 좌측 간엽에 4cm 악성종양 제거수술과 쓸개 절제수술을 받았다. 수술후 간경변이나 간기능은 정상이었는데, 난소암 수치(CA125)가 상승해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았다.

CT검사결과 다른 이상은 없고 두께만 두꺼워진 상태였으나 증상은 배란 출혈, 극심한 생리통증, 월경 전 증후군이 심하고 미량의 하혈이 약 20일 가량 계속됐으며 생리 중 구토를 2~3회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

평상시에 복부 전체가 통증이 있었으며 배가 아주 딱딱했다. 병원에서 호르몬 약을 1개월 처방해 주었는데 오히려 난소암 수치가 많이 상승하고, 간 기능도 안 좋아져 약을 중단하고 간기능 개선제를 두달간 복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6년 12월에 CA125 수치가 220으로 계속 상승하였으며 병원에서는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하였으나 원인을 몰라 아무런 처방도 받지 못해 의사도 환자도 막막한 상태에서 서금요법을 알게 되었다.

운기체질은 우: 水水(太) 좌: 水水(不)이며 맥상은 우측이 조맥이 극심한 소장실맥이고, 좌측은 간실로 고정되다가 생리 전후엔 비실로 바뀌었으며, 맥박수는 90박 이상이었다.

수지음식은 간, 심을 보하는 음식과 폐를 보하는 음식을 주로 섭취했으며, 수지침 처방은 우: 소장승방, 대장정방 좌: 대장승방, 신정방을 주로 하면서 체질에 따라 변화를 주었다. 특히 기능성 음식인 군왕 매생이를 먹으면서 우측간의 통증이 점차 사라졌으며, 배변량이 늘고 불규칙하던 배변도 일정해졌다.

생리 중에 양을 늘려 먹었으며, 황토뜸은 매일 5~6장씩 떴다. 서금요법으로 관리한 지 3개월이 지난 2007년 2월 220이 넘던 수치가 180으로 떨어져 병원에서는 이제 안심하라고 하였으며, 생리통도 줄고 평상시 하복통이 거의 없어졌다.

△자궁근종 : 서금요법(서암봉, 백금 팔각남자팔찌, 특상황토서암뜸)

2006년 7월 43세의 여자 회원이 “자궁근종이 각각 1.5cm, 2.5cm, 4.1cm 3개가 있어 병원에서 자궁 절개술을 권유 받았다”면서 서금요법에 도움을 요청했다. 질 분비물에서도 냄새가 심하고, 생리통이 심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운기체질과 맥진 후 체질에 따른 수지침 처방과 수지음식을 처방한 후, 매일 서암뜸을 좌우 5장씩 A1.3.5.6.8.12.16.18.30, N18, F19, F6, B5.6.7에 뜨도록 했다. 자극 후 11월에 산부인과 검사결과 근종이 모두 반으로 줄어 이대로면 수술은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뇌하수체 종양 : 서금요법(수지음식, 특상황토서암뜸)

44세의 여자 회원은 뇌하수체에 5mm의 종양이 생겼는데, 수술하기에는 위험이 있는 부위였다. 코가 크고 유난히 손이 컸으며, 평소에 밤을 새도 피로감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혈압약을 10년 정도 복용하고 있었으며, 혈액 검사결과 성장 호르몬이 정상인의 7~8배 분비되고 있어 말단 비대증 증세가 있었다.
운기체질이 우: 심실위허 좌: 비실소장허이며, 음양맥진은 좌: 비실 우: 소장실이었다. 가족력으로 고혈압이 있었다.

수지음식과 서암뜸을 시술하였으며, 수지침 처방으로 좌: 심승방.신정방 우: 소장승방.간정방을 해 주었으며, 뇌하수체에는 다침하고 밤에 6호T봉을 붙이도록 하였다. 1회 자극 후 아이가 코를 거의 안 골았다고 효과가 좋다며 좋아했는데, 2주 후 서금요법 후 병원진단 결과 기쁘게도 혈압이 정상이었다.

천우정 학술위원(구로서부지회장)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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