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판콜에스’ 업그레이드 신발매

DL-염산메칠에페드린 보강, 코감기 효과 높여

  
동화약품공업(주)(사장 윤길준)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판콜에스는 기존 제품에 비충혈 제거 효과가 우수한 DL-염산메칠에페드린을 보강해 기침, 목, 몸살감기뿐만 아니라 코감기에도 효과가 더욱 강해진 것이 특징.

판콜에스의 에스(S)는 Strong, Speedy, Safe를 뜻하며,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약효를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판콜에스는 진통제, 거담제,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성분이 적절하게 복합 처방돼 기침, 콧물, 두통, 감기에 모두 효과가 뛰어나며, 감기뿐만 아니라 두통과 감기로 인한 근육통, 관절통에도 효과적이다. 또 30ml의 한번 복용하기에 알맞은 용량으로 위장관에서의 흡수가 용이하며, 위장장애도 덜하다.

또한 1BOX에 180병으로 구성해 경쟁품에 비해 보관 및 이동이 훨씬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판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7% 신장한 120억 매출(IMS헬스데이터 기준)을 올렸다.

한편, 판콜은 지난 196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사랑받아 온 종합감기약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1969년 판콜시럽과 판콜정, 1972년 판콜에이 내복액, 1995년 판콜에스 캡슐에 이어 현재의 판콜에스 내복액 발매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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