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 출시

이독성 감소, 유아·성인에 안전...기존제제比 빠른 통증 감소 효과

  
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이 최근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을 출시했다.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은 기존의 Ciprofloxacin에 Hydrocortisone을 배합, 빠른 통증 경감은 물론, 기존의 Aminoglycosides에서 발생하던 이(耳)독성(Ototoxicity)이 적어 유아 및 성인에 안전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기존의 점이액의 추천기간이 10일인데 반해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은 7일만으로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인다.

한림제약 마케팅부 김대윤 PM은 “급성 외이염은 흔히 손가락이나 귀이개 등으로 낸 상처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초기에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한 통증이 수반될 때까지 방치해 놓는 경우가 많다”며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은 기존의 단일 항생제 제품에 비해 Hydrocortisone을 배합, 통증을 빨리 경감시키는 만큼, 이러한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