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 아이템’과 함께라면 더위도 두렵지 않다”

스킨케어부터 생리대까지 여성을 위한 시즌제품 인기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쿨링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지치기 마련이지만 일상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제품들로 여름을 현명하게 이겨 내보는 것은 어떨까. 우수한 통기성으로 산뜻한 생리 기간을 선사하는 생리대, 바디 온도를 낮춰주는 클렌저, 얼려 쓰는 팩까지 듣기만 해도 몸의 온도를 낮춰줄 것 같은 여름철 ‘쿨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름철 생리 기간도 쾌적하게~ 질경이 ‘마음 생리대’

여성들에게 생리 기간은 언제나 힘들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라면 그 고통은 더욱 배가된다. 생리대를 착용하면 높은 체온과 땀으로 Y존이 습해지는 것은 물론, 가렵거나 짓무르기 쉽다.

질경이 ‘마음 생리대’는 국내 1호 옥수수 성분 함유 탑시트를 사용한 제품으로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명 ‘에어콘(Air-corn) 생리대’로 불린다.

에어콘 생리대라는 애칭에 걸맞게 패드 안팎으로 공기가 순환되는 우수한 통기성을 지닌 옥수수 성분 탑시트가 땀과 분비물을 빠르게 흡수, 냄새와 피부 짓무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탄력성으로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해 편안함을 선사하며, 피부 친화적 자연 유래 커버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또한 360도 샘 방지선과 빠른 흡수력으로 밤새 뒤척임에도 샘 걱정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두께가 얇고 몸에 딱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옷차림이 얇아지는 여름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쿨해지는 클렌저~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매직솝’

외출 후 개운하게 샤워를 하는 것은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 중 하나다. 닥터 브로너스는 여름철 샤워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페퍼민트 매직솝’을 선보였다. 페퍼민트 매직솝은 이름 그대로 페퍼민트 오일의 짜릿한 쿨링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등 5가지 유기농 오일이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주며, 불쾌한 체취를 제거하고 페퍼민트의 상쾌한 향을 남긴다. 특히 풍성한 거품을 몸에 올린 뒤 바로 씻지 않고 10~20초 후에 헹궈주면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폭염에 지친 몸에 상쾌함을 더해준다.

얼린 팩 얹고 꿀잠 자자~ 한율 ‘달빛 유자 얼려 쓰는 수면팩’

열대야에 잠이 오지 않거나 열 오른 얼굴 피부가 고민이라면 잠자기 전에 쿨링팩을 추천한다. 한율 ‘달빛유자 얼려 쓰는 수면팩’은 유자 셔벗 쿨링 제형이 적용돼 피부 온도를 4.5°C 낮춰주고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유자 비타 C콤플렉스의 항산화 효과로 더위에 지친 피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생기까지 채워 준다. 이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 강화 효과가 있는 소금발효 청탱자 추출물을 함유해 잦은 냉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가 자는 동안에도 수분과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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