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제약산업 체계적 지원” 촉구

복지부-제약사 사장단 간담회… 한미 FTA 대책등 논의

  
한국제약협회가 한미 FTA 협상 타결과 관련, 제약산업육성법 제정등 체계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제약협회는 9일 오후 협회 4층 강당에서 ‘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 사장단 간담회’를 갖고, 한미 FTA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약협회는 이날 △제약산업육성법제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생동성평가 계획의 합리적인 일정조정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에 따른 세부지침의 완화 △지적재산권 분야의 입법화를 위한 민관합동 TFT구성 등을 복지부에 제안했다.

이날 자리에는 복지부 유영학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비롯해 한미 FTA 국장,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 식약청 의약품본부장 등 7명이, 제약업계에서는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과 어준선 이사장을 비롯해 제약기업 사장단 30여명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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