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목소리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

[창간 53주년 축사]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

보건신문의 창간 5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내수를 넘어 수출까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금액은 62억달러로, 세계 4위 화장품 수출 국가로 성장하면서,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 수출 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 53년 동안 업계 전문 언론으로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보건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건신문은 창간 이래 독자들에게 화장품 업계의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며 K-뷰티의 활약을 선도해왔습니다. 아울러 화장품 업계와 동반자가 되어 전 세계에 K-뷰티의 아름다움과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화장품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로서, 우리나라 장업계와 함께 더욱 성장하며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 보건신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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