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2019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2019년 1분기 매출액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전기 대비 11% 증가

클래시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61.9억원으로 전기 대비 11%가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이 지속됐다. 대표 제품인 슈링크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소모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액 규모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74억원을 기록, 전기 대비 14% 증가했다. 클래시스는 제품의 개발 및 생산, 마케팅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 성장이 곧 수익성 향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 당기순이익의 QoQ 전기대비 감소는 2018년 4분기에 법인세 감면 등 연말 최종 정산 금액 대비 2019년 1분기는 평균 법인세율을 회계적으로 반영했다

회사 IR담당자는 “대표 제품인 슈링크가 고객분들의 호평 속에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올해 신제품인 알파도 냉각제어기술을 이용한 미용 장비로서 새롭게 시장을 열어갈 예정이다”며, 지속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한편, 클래시스는 클루덤, 스케덤과 함께 유통망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슈링크를 통해 알려진 클래시스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를 출시하며 국내 및 해외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클루덤 브랜드에서는 해외 에스테틱샵 시장을 열어가며 미용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스케덤 브랜드는 클래시스의 과학 기술이 접목된 이네푸 사이언스를 통해 코스메틱 시장에 신선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터치웨이브와 홈케어 전용 리프팅 밴드, 상악밴드가 스케덤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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