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주사 '람스', 미용성형의 본고장 파리 초청 강연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 유럽 파리 IMCAS학회서 지방흡입 주사 람스 소개

국내 의학기술로 개발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가 미용성형의 본고장, 유럽 파리에서 소개됐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이 프랑스 파리의 저명한 학회 'IMCAS 2019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람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2일까지 개최된 프랑스 파리 IMCAS는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에서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다. 전세계 석학들이 모여 세계 최대 항노화 과학과 예방치료와 관련된 담론을 나누고, 미용성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방법을 전세계 의료진에게 교육 연수한다.

이번 학회는 무려 1만1000명의 등록자가 있었던 미용성형의 본고장 유럽 파리의 미용성형 학회에서 직접 국내 의료진을 초청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비만 체형 분야 혁신 기술이자 수많은 모방시술을 낳은 지방흡입 주사, 람스의 비만치료 비결을 전수 받고자 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조 대표원장<사진>은 '지방흡입 혹은 람스 후 재수술에 대한 람스 용액과 미세바늘 사용의 역할'을 주제로 전세계 석학들 앞에서 발표했다. 복부∙허벅지∙팔뚝 등 지방흡입 후 체중 증가로 인한 재수술의 경우, 람스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조 대표원장은 "지방흡입 보다 간편한 시술로 높이 평가 받는 람스에 대해 유럽 및 전세계 의료진들이 깊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 람스를 전세계 의료진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영 대표원장은 고려대 의대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 의과대학, 미국 플로리다의 클리블랜드클리닉 고도비만센터, 일본 요코하마 의과대학 총 3개국에서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조 대표원장이 몸 담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비만치료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 역시 비만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신기술 개발로 연일 활약하고 있다.

2017년 세계 최초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메일(M.A.I.L SYSTEM)을 글로벌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했고,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퓨처나우 AI 컨퍼런스에서 메일시스템을 직접 소개했다. 또 올해에는 초 지방흡입 수술 결과를 예측해주는 밥스(BAPS, Before & After Preview System)를 개발,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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