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 의료영역에 가까워진다

전국 지회장ㆍ학술위원 회의

‘고려수지침학회’와 ‘대한평생자격연구원’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전국의 각 지회장 및 학술위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1차 학술위원ㆍ지회장 회의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최근 개정작업 중인 의료법에서 유사의료행위를 인정하는 조항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지침을 연구한 모든 회원과 지회장, 학술위원들의 관심과 열기로 회의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유태우 회장은 “의료법 개정안에서 수지침을 ‘유사의료행위’로 인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그동안 의료경계선에 있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다양한 민간자격에 의해 신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모든 회원들이 의료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지침이 유사의료행위의 합법적 테두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의료법 개정관련 사항, 신임 지회장 소개 및 지회 활성화, 서금요법 보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이어 유태우 회장의 ‘체형조절학’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모 지회장은 “수지침이 유사의료행위로 인정받기 위해 국회ㆍ보건복지부ㆍ청와대 등의 홈페이지를 방문,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의료법 개정안이 탄력을 받아 통과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전국의 지회장과 학술위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서금요법 발전을 기원하고, 수지침이 유사의료행위로 인정받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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