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모범 공기업으로

aT에게 2018년은 새로운 반세기의 첫 걸음입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향한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농산물 수급안정을 책임지고 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수출이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식품산업은 국산 식재료 사용을 높여 농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외식기업과의 식재료 직거래 등 생산지와의 연계성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식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 청년고용 등 일자리 만들기와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어느덧 공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지 5년차에 접어듭니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맞게 상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로 다가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aT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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