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은 충남대 식품영양학과와 한양여대 식품영양과 2개 기관의 ‘영양사교육 프로그램’이 4년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은 보건복지부 승인 재단법인으로 지난해 ‘영양사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을 도입해 이들 2개 기관의 프로그램에 대해 시범평가를 시행했다.
‘영양사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은 영양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갖춘 학생을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양적 적합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이들 2개 기관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영양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갖춘 학생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환경 및 교육과정을 인증 받은 것을 의미한다.
평가방법은 대학이 주도적으로 개선활동을 하도록 하기 위한 자체평가와, 이에 대한 서면평가 그리고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정량적인 평가보다 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성평가에 비중을 두고 있다.
교육부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고등교육의 질 보장을 위해 기관의 내부 자체평가 시스템과 외부 평가 인증 기관에 대한 정부인정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양사교육에 대한 인증은 법적인 강제성이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 중이지만,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은 교육부로부터 프로그램 평가‧인증을 위한 인정기관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한국영양교육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과와 같이 인정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대학을 졸업한 학생에 한해 영양사 면허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추진하여 영양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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