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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전지현의 팔색조 매력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어라는 캐릭터 상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보여야 했던 전지현. 그런 그녀를 특별하게 만들어준 건 바로 립스틱이었다.

순간 시청률 21.8%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이슈가 됐던 이민호와의 뜨거운 키스신 이후 코랄 핑크 립 메이크업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전지현이 사용한 코랄 핑크 컬러는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35호 미 아모르 서울’.

또한 1화부터 촉촉한 핫핑크 립으로 상큼 발랄한 룩을 연출했던 ‘루즈 홀릭 147호 수프림 핑크’는 방송 직후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작년 동기간 대비 1249.2% 대폭 성장했다.

특히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는 ‘인어색’, ‘인어립스틱’으로 검색 되는 등 해외적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외에도 재벌 약혼녀 사기극 씬에서 사용한 누드톤의 핑크 립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158호 로지 드림’과 12화에 방영된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완성한 고혹한 레드 립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333호 패션’ 등 전지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 속에서 바른 립스틱은 방송 직후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매 회 전지현의 립 메이크업을 본 시청자들은 실시간 SNS 댓글 등을 통해 “역시 세젤인”,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립스틱 뭐야?”, “내가 이민호여도 반할 듯”, “전지현 립스틱 바르면 이민호 같은 남자친구 생기나” 등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