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은 지난 15일 한국세르비에(대표 콜레트 로쉐스)와 고혈압치료제 '아서틸 정'의 공동판매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의해 한국세르비에는 종합병원 등 100병상 이상 거래처를, 100병상 미만 병의원 등의 거래처는 경동제약이 각각 단독으로 해당 품목의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아서틸정(성분명 Perindopril)'은 5만명 이상의 심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에 추천되며 국내 ACE억제제 중 매출 1위 제품이다.
12,218명의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4년간 실시한 EUROPA연구 결과 플라세보(placebo·위약) 대비 일차 평가변수(cardiovascular mortality, non-fatal MI, resuscitated cardiac arrest)의 상대위험도를 20%(p=0.003) 감소시켰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경동제약은 뛰어난 영업력과 넓은 유통망 등을 통해 처방약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우수한 제품력과 경동제약의 강력한 영업력을 조화시켜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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