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소외 이웃에 생필품 전달

‘SNUH 착한가게 수익금’ 및 병원 후원금으로 마련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지난 4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 행사를 열고, 지역내 소외 이웃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SNUH 착한가게 수익금’ 및 병원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되지 못한 생필품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으로 발송된다.

오병희 원장은 “우리 병원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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