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금기 요리대회’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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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금기 요리대회’ 결승전

수입판매처 오뚜기 우수한 요리학도 발굴 동참

구득실 기자 kds01439@bokuennews.com / 2014.12.10 17:23:15

126년 전통의 세계적인 중화요리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가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요리학도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제8회 이금기 요리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금기 요리대회는 매년 다른 주제로 다양한 출품작을 선보이는데 올해의 주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금기 소스 & 소고기 창작요리’로 전국의 대학에서 참가하는 만큼 각 지역특색에 맞는 특산물로 색다른 요리와 함께 학생들의 독창성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전이 치러졌던 5~10월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47개 대학의 1470명의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이중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47개 각 학교의 챔피온 47명이 결승전의 참가를 거머쥐었다.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금기 요리대회’는 한국의 공식 수입판매원인 오뚜기와 호주청정우의 호주축산공사와 함께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매년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창작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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