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연말연시를 맞아 3일 1층 로비에서 토요타와 함께‘자선 병원 콘서트’를 실시하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인하대병원을 찾아 합창단‘예쁜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의 멜로디로 인하대병원을 방문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김영모 병원장은“모든 이들이 행복한 연말연시에도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인하대병원은 고된 치료를 극복해나가는 이들의 동반자로서, 마음을 보살피며‘희망’의 메시지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INHA Happy Plus' 활동을 통해 도서나눔, 벽화 그리기 등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을 초청해 강연과 포토타임을 가졌으며, 오는 12월 13일(토)에는 인천 남구 학익동 산동네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그리고 숭의동 문화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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