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희귀난치병 환아 6명에게 치료비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과 선천성 횡경막 탈장 등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 보호자 6명이 참석했다.

심사평가원의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는 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된 일정 금액(6만원 이내)을 기금으로 조성해 저소득가정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44회차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206명의 환우에게 13억 2천여 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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