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해외 최초 가맹1호 쭝낀점 오픈

베트남 하노이 위치 대형매장

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지난 2일 베트남에 해외 최초 가맹 1호점인 쭝낀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쭝낀점은 베트남 하노이 중심지에 위치에 있으며, 330㎡(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베트남 가맹 1호점 매장 운영을 통해 2015년까지 호치민, 하노이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15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베트남 가맹 1호점 운영은 베트남 현지에서의 높은 브랜드력과 더불어 국내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글로벌 적용에 대한 높은 가능성을 나타낸다” 면서 “현지 208개의 직영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 운영을 통해 베트남 현지 시장점유율 1위를 굳히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