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와 이니스프리 상하이 매장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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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중국 상하이 번화가 매장들 매출호조

정혜숙 기자 ch1234@bokuennews.com / 2014.11.28 08:03:22



▲ 에뛰드하우스 중국 상하이 홍이광장 플래그십 스토어.

■ 에뛰드하우스 중국 상하이 매장 =
에뛰드하우스 중국 상하이 난징동루(南京東路)점의 현지매장 (안내담당 이빛)을 지난(2014년) 11월 25일 전문지 기자단이 방문했다.

에뛰드하우스는 2014년 8월 8일에 오픈.
(※ 에뛰드 중국 1호점(난징시루)은 2013년 11월 1일 오픈)
△매장 규모: 38평(약 126m2). 에뛰드하우스의 글로벌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중국 상하이 최고의 번화가인 난징동루에 위치해 있다.
△오픈 첫 달 300만 RMB (5억20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매장특징; ①에뛰드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공주의 집에서 더 나아가 공주의 궁전(Princess Place)을 모티브로, 브랜드 철학을 담은 인테리어와 메이크업 놀이 브랜드 체험을 극대화했다.
②핑크빛 카펫이 깔린 계단과 섬세한 장식의 핸드레일을 통해 고객이 마치 신데렐라가 돼 왕궁의 무도회에 입장하는 느낌을 연출.

③에뛰드하우스의 프린세스 감성에 들어맞는 호박마차를 디자인(<마젠타 스튜디오>의 공간 디자이너 권순복 대표). 한국 최고의 조명 기술을 바탕으로 소녀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최적의 조도를 갖춘 공간.

④에뛰드하우스의 대표 제품을 궁전 안에 동화적인 감성으로 전시하고, 시그니처 미러와 함께 프린세스로 변신을 돕는 티아라를 비치.
에뛰드의 베스트셀러 립스틱인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의 다채로운 컬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또한, 최신 한류 메이크업을 전파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답게 전문 아티스트로부터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존, 메이크업 브랜드 강화.

△구매 고객은 10대 후반부터 20-30대까지 다양하며, 일 평균 600명의 고객이 구매함.
　상해의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관광객까지 몰려 주말엔 특히 2-3천명의 고객이 방문함.

△최근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립스틱, 아이제품, 네일 등 테스트하는 고객 많으며, 실제 쿠션류, BB크림, 립스틱과 틴트류 등K-뷰티를 리딩하는 인기제품 위주로 판매 됨.
△주요상품 판매현황: 쿠션류 월 평균 1000여 개, 비비류 월평균 700개, 틴트류 월평균 500개가 판매됨.

△기타 에피소드; 오픈 테잎 커팅식 및 기념행사에 샤이니 민호와 키 참석했으며, 오픈 전날부터 입장을 위해 고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3일간 끊이지 않고 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됨. TV, 온라인 미디어 등 현지 언론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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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중국 상하이 홍이광장 플래그십 스토어.

■ 이니스프리 중국 상하이 매장 =

이니스프리 난징동루(南京東路)점의 현지매장 (안내담당 김선경)을 방문했다.

이니스프리는 2013년 7월 21일 오픈.
(※ 이니스프리 중국 1호점(난징시루) 2012년 4월 25일 오픈)
△매장 규모: 23평(약 76m2)
△중국에서 매출 1위 매장으로, 월 매출 약 4-5억 기록.
△일일 평균 2000명 방문(평일 기준), 주말은 2배 이상이 찾는다.

△주요 고객층은 20-30대 젊은 여성. (65% 20대, 15% 30대, 10% 10대, 10% 기타).

①이니스프리는 중국에서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대비 400% 매출 성장함.
②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인 그린티 씨드 세럼, 화산송이 모공 클레이 마스크, 쿠션제품 등이 대표 인기 제품으로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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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중국의 핵심상권 중의 하나인 난징동루(한국의 명동거리와 유사함)에 발상의 전환을 통한 대형, 외형 수직정원을 설치해 난징동루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상해를 방문한 한국인들에게 자부심을 주기도 한다는 설명.

③이니스프리 입점 전, 일본 화장품 D회사가 있었고, 그 당시에는 크게 임팩트가 있는 매장이 아니었으나, 이니스프리 입점 후 대형 수직정원을 설치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이니스프리뿐 아니라 난징동루 홍이광장의 가치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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