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 의료기기 합리적 규제환경 조성

허가·심사제·산업기술발전별 이슈공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및 산업기술의 발전에 따른 이슈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규제환경을 마련하고자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차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술진보에 따른 의료기기의 다양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개최되며, 식약처, 유관단체, 시험기관, 관련업체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소통포럼의 성과와 과제 △의료기기 허가·심사 발전방향 △미래기술을 통해 본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전자의료기기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의 규제환경 동향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의료기기 관계자가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및 산업기술 발전에 따른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합리적인 규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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