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정기 감사 실시

도청 이전건과 관련해 자체 회관건립 준비해야 주문

경북약사회 2014년도 정기 자체감사가 지난 19일 오후 7시 회관 회의실에서 유정휘, 한주철, 임무호 감사와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총무위원장이 참석한가운데 감사지침에 의한 행정 및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수검했다.

이날 유정휘 감사는 “3도 교류의 확대 방안으로 문화, 예술 쪽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해 보라고 말하고, 예산집행이 부진한 한약위원회의 활동을 보다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임무호 감사는 도청이전건과 관련하여 택지조성 및 회관건립에 대해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며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보강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한주철 감사는 사전 감사 자료를 충분히 검토한 결과 상위 없이 규정에 의해 잘 구비되어 있었다며 집행부의 보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감사총평에서 세월호 봉사약국 참여와 3도 교류 그리고 산행대회 등 회원권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고 말하고 자율지도원 교육과 활동 그리고 상조회운영은 타지부의 귀감이 되고 훌륭한 사업이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경북약사회는 자체감사에 이어 오는 25일 대한약사회 지도감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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