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병희 원장, 서경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내년 개원 예정인 의학연구혁신센터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서경배 회장은 현재까지 병원에 총 15억원을 쾌척했다. 5억원은 지난 2011년도 여성암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병원에 전달했었다. 병원은 이러한 서 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받들어, 암병원 2층 강당을 선대회장의 이름을 따 ‘서성환홀’ 로 명명했다. 오병희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5년간 긴밀한 연구개발 협력을 지속해 왔다” 며 “서경배 회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의학연구 혁신 및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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