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제3회 ‘보건복지가족 한마음야구대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일 서울 한강공원 난지야구장에서 ‘제3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배 보건복지가족 한마음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단 일산병원, 대한의사협회, 동아제약, 박스터, 서울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총 8개 기관 소속 선수와 가족포함 약 4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관기관 간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도모함과 아울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회참가비 전액을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대회결과 동아제약이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스터가 준우승에 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아주대학교병원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손명세 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바른 심사 바른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본 대회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기여하고 친목과 우의를 도모함은 물론 사회소외계층과도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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