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당뇨병성 족부병변증 당뇨병에서 말초혈관의 죽상경화증이 잘 발생하며 혈관 질환 및 그에 따른 혈류 감소가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 말초신경이 망가지면 통증을 못 느끼기 때문에 상처가 나면 방치하다가 발을 절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 절단과 족부궤양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및 말초동맥 질환의 흔한 합병증으로 당뇨병 환자 이환율과 장애의 주요 원인이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상처나 염증이 생기기 쉽고, 염증의 진행 속도도 빨라 조그만 상처도 심각한 족부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발가락 끝·발뒤꿈치·발바닥의 살이 패여 들어가는 궤양이 대표적이며, 발가락 끝이나 발뒤꿈치가 까맣게 썩어 가는 괴저가 심해지면 발목이나 무릎을 절단하는 경우도 생긴다. 당뇨병 환자가 평생 동안에 족부궤양에 걸릴 위험은 약 15% 정도이며 당뇨성 족부궤양 환자 4명 중 1명이 절단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족부병변증의 서금요법 ①서암뜸으로 혈액순환 장애를 조절하고 개선한다. ②수지음식으로 당을 조절한다. ③괴저가 오는 환부에 아큐빔으로 자극한다. ④발바닥의 감각소실 등은 대뇌의 혈액순환 장애에서 발생한다. 비정방이나 신승방을 이용한다. ⑤발에 해당하는 5지에 반지를 끼고 다른 감염증도 예방한다. (3)당뇨병과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 속의 칼슘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낮아져서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나이가 많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당뇨병이나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어도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골절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과 골절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결과들이 많은데 골밀도와 상관없이 제1형과 제2형 당뇨병 환자 모두에게서 정상인에 비해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당뇨는 만성 신부전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방광·신장의 기능은 골다공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당뇨 환자에게는 더 큰 요인이 될 수 있다. · 당뇨병성 골다공증의 서금요법 ①서암뜸을 꾸준히 떠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②수지음식으로 식이요법을 하면 체중 조절을 하고 관절에 나타나는 증상도 완화할 수 있다. ③발지압판으로 운동요법과 중요한 신장과 방광 기능을 함께 다스린다. 4.서금요법의 당뇨 합병증 관리 ①발지압판 걷기 - 30분 이상. 혈액순환과 고혈압 예방 ②수지음식 - 삼일체형에 따라 토신왕·지왕식을 꾸준히 먹는다. 수지음식은 식이요법으로 당뇨를 다스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 남자와 여자의 삼일체형에 따라서 각기 다른 수지음식을 선택해서 적절한 체중 유지가 필요하며 영양의 불균형과 과잉을 막는데 큰 기여를 한다. ③신실증은 심정방·비정방(또는 인슐린 의존형)+당뇨병 대증방 ④양실증·음실증은 심승방(또는 인슐린 비의존형)+당뇨병 대증방 ⑤황토서암뜸 - 기본방과 F5·19, G11, N18에 3~5회 이상 뜬다. ※기본적으로 당뇨가 생기면 고혈압도 함께 관리를 시작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이어 시력 감퇴나 자율신경에서 오는 여러 가지 병증으로 나가는 합병증을 평생 관리하는 것으로 생각해 건강한 생활을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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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족부병변 합병증(남·65) 40세에 당뇨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평상시에 약으로 조절을 잘 했는데, 10년째 되면서 고혈압이 동반돼 병원에 갑자기 실려가는 일이 잦아졌다. 그때마다 당뇨가 350~400이상으로 올라가 인슐린 주사로 조절을 하기 시작했고, 집에서는 먹는 약으로 조절하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계속 반복되는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 후 2년 후부터는 점차 신장 기능이 약해져 신장의 수치가 투석 직전까지 갔다. 몸에 기운이 없어서 운동 부족이 심해져 당뇨 수치의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발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발가락 끝에서부터 저린 증상이 있더니 갑자기 차가워지고 첫째 발가락부터 괴사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음주와 흡연이 계속되면서 우측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 그 후 5년이 지나고 죄측 다리에 계속 저린 증상이 나타났고, 심해지면서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서금요법을 배우는 딸이 적극적으로 조절을 시작했다. 딸에게 수지음식을 제일 먼저 권했다. 지왕식을 하루 2번 밥 대신 먹게 하고 수지침은 원하지 않고 수지음식과 황토서암뜸으로 조절하고자 했다. ·분별 : 운기체형 - 좌 토금불급(양실증), 우 화목태과(양실증) 삼일체형 - 좌 양실증, 우 음실증 음양맥진 - 좌 촌구1성평맥, 우 촌구3성평맥 ·치방 : 황토서암뜸 - A1~16까지 황토서암뜸을 2줄로, A18·20·30, F5·19, E22, K9에 매일 5장 이상 떴음. 수지음식 - 지왕식과 토신왕식을 먹음. ·경과 : 평소에 식탐이 많아 당뇨 조절이 잘 안됐는데, 수지음식으로 영양 보충을 하며 배고픔도 덜 느끼게 됐다. 황토서암뜸을 뜨면서 당뇨 조절이 조금씩 쉬워져 신장의 수치가 회복되지는 않았어도 몸의 기운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씩 기운이 나면서 몸의 움직임이 훨씬 가벼워졌다. 괴사가 오기 시작한 발가락의 저린 증상이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고쳐야겠다는 생각에 음주까지 완전히 끊게 됐다. 6개월 동안 꾸준하게 서암뜸과 수지음식으로 관리한 후에는 소변의 변화도 오고 무감각하던 발가락에 감각이 다시 오기 시작했다. 당뇨의 합병증은 철저한 식이요법이 꼭 동반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음식 조절에도 여러 번 실패해 지금에 족부병변의 합병증으로 발전했다. 수지음식으로 가장 중요한 음식 조절을 하며 황토서암뜸을 떠서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더 많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수지음식으로 신장과 족부병변의 합병증을 잘 이겨내고 있다. (2)망막병증(여·68) 30년간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으로 음식 조절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갑자기 올라가는 당뇨 수치 때문에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운동 부족이 와서 살을 빼야 하는데 음식 조절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었다. 겨울에 계단에서 살짝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졌는데 그때 당뇨의 합병증인 망막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 돼 결국 한쪽 눈은 수술을 하게 됐고, 계속 시력이 나빠지고 있었다. 병원에서는 실명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고, 관리를 위해서 의논을 해 와 수지음식을 권했다. 수지음식으로 몸의 체질에 맞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도 병행하며, 눈 상응부에 여러 가지 자극기구로 자극했다. 뜸을 뜨는 것을 가장 어려워했지만 점차 몸이 가벼워지고 따뜻해지면서 황토서암뜸도 매일 뜰 수 있었다. ·분별 : 운기체형 - 좌 토목불급(신실증), 우 토목태과(양실증) 삼일체형 - 좌우 양실증 음양맥진 - 좌 촌구2성조맥, 우 부돌 3성평맥 ·치방 : 황토서암뜸 - 양손에 150개, 발지압판 걷기 - 하루 30~40분 운동 수지음식 - 토신왕식과 지왕식을 먹음. 금봉 은색 - 눈 상응부에 부착 ·경과 : 황토서암뜸을 뜨면서 수지음식을 먹은 후부터는 68kg이었던 체중이 5kg 감소됐고, 식전 당뇨 수치는 100으로 안정이 됐다. 수지음식과 서암뜸을 시작한 지 5개월째였다. 특히 기름기 있는 식단을 피하고, 음식 조절을 철저히 하면서 운동을 다니는 것이 쉬워졌고, 눈이 차츰 맑아졌다고 한다. 병원에 가니 계속 저하되던 시력이 멈추기 시작했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실명의 위험이 줄어든 상태였다. 나이가 들면서 망막증이 증가하는 당뇨 환자들이 많은데 철저한 관리가 가장 필요하며, 수지음식은 우리 몸의 불균형된 영양을 조절하기 때문에 식이요법에는 꼭 필요하다. 처음에는 손바닥이 매우 뜨거워서 힘들어했는데, 체중이 줄고 혈압이 안정적이 되면서 차츰 좋아지기 시작했다. <다음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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