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 새모델에 걸스데이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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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너구리 새모델에 걸스데이 혜리

쫄깃하고 오동통한 이미지 효과적 전달

구득실 기자 kds01439@bokuennews.com / 2014.10.16 13:11:58

농심은 16일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애교와 먹방(먹는방송)으로 단숨에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른 걸스데이 ‘혜리’를 너구리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통통 튀고 발랄한 이미지의 혜리를 메인 모델로 내세워 너구리 특유의 개성인 ‘쫄깃하고 오동통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농심은 “너구리 신규 광고를 기획할 당시 너구리가 가진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혜리를 점 찍어놓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를 포함해 수차례 너구리 광고를 제작한 농심기획 관계자는 "너구리 모델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건강미인에게만 허락되는 자리"라며 "이번에 발탁된 혜리 또한 신세대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함으로 역대 너구리걸에 뒤지지 않는 매력을 발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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