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리모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 2000만원 기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독일 여행가방 리모와(RIMOWA)에서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리모와(RIMOWA)는 CEO인 디터 모르첵(61, Dieter Morszeck)은 지난 20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신제품 라인, 브랜드의 전통, 제품의 차별성, 마케팅 전략, 경영 철학 및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배경에 대해 CEO와 직접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보낸 뒤 함춘후원회 기부 시간을 가졌다.

함춘후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후원회로 리모와(RIMOWA)는 작년 연말에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석화 함춘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리모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면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깨끗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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