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 23회 일송가족의 날 행사에는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과 위탁 운영 중인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교직원등 총 4200여명이 참여했다. 노건일 한림대학교 총장은 “맑고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일송 가족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에서 맘껏 힘과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오전에는 한림대학교 종합운동장과 한림스포츠센터에서 400M계주, 줄다리기, 종합장애물경기, 수영, 배구 등 다양한 운동경기가 진행되어 선수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즐거운 땀방울을 흘렸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 기관별로 열띤 응원전 또한 볼만했다. 오후에는 한림스포츠센터에서 기관별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또 경연장을 가득 메운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완성도 높은 7개 팀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춘 춤과 합창, 패러디공연까지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맘껏 발산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올해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400M계주와 단체줄넘기 등 많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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