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문학기행에는 ‘제12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인 김홍신 작가가 동행해 예비작가를 꿈꾸는 참가자들과 함께 통영 및 거제지역 문학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김홍신 작가는 “문학을 하는 것은 이야깃거리를 만드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남에게 나의 존재를 확인시키는 것이다”며 “매 순간 주변을 의식하고,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말하며 예비작가들을 위한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담당은 “이번 문학 기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문학을 단순히 작품만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문학적 배경, 작가의 생각 등 폭넓은 시각에서 문학을 바라보는 기회가 됐기 바란다” 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사랑의 향기 등 은은하고 향기로운 커피 향기처럼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