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사회 송후빈 회장, 청양보건소 앞에서 1인 시위

청양보건의료원장 임용 규탄

  
총남의사회 송후빈 회장이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의 비의료인 임용 절차를 문제 삼으로 1인 시위를 벌였다.

송후빈 회장은 1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청양군청과 청양보건의료원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는 청양군이 '개방형 직위 임용제'를 통해 비의료인을 보건의료원장으로 임용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송 회장은 "보건소장이나 보건의료원장의 임용은 의사 면허 보유자를 우선 채용하도록 돼 있다"며 "편법으로 임용된 청양보건의료원장은 자진 사퇴하라"며 "이석화 청향군수는 편법적인 원장 임용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송 회장은 1인 시위 후 오는 21일 당진에서 개쳐되는 제6회 충청남도의사회 체육대회시 긴급 시군의사회장 회의에서 감사원 공식감사 청구와 임용 무효 확인 행정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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