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지키는 골든타임,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인하대병원, 지역사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인하대병원 (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여름 나눔학교(Sharing school) 프로그램 일환으로 명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청소년‘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병원이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함은 물론,‘골든타임’사수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중고생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상에서 급성심근경색 등 응급상황 발생시 조치 가능한 ‘생명 지킴이’로 육성하고자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 순간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습과 병행하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습득에 매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봐왔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이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그 중요성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센터 증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심의료기관으로 발전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일꾼들과 소통하며, 골든타임 및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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