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유준상-홍은희 부부 홍보대사 위촉

"밝고 활기찬 병원 좋은 이미지 널리 알릴 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지난 24일 유준상-홍은희 부부를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각자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도 서로의 활동을 각별히 챙겨주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분당에 거주하면서 평소 분당울대학교병원에서 가족들의 건강을 관리해 온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병원의 브랜드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이날 병실을 라운딩하며 투병생활 중인 환자들을 응원했고, 입원 중인 환자들은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뜻밖의 방문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앞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각종 대외행사와 자선행사에 참석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 사후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분당에 살면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앞을 하루에도 몇 번 씩 지나다니고, 아이들 키우다 보니 이 곳에 올 일이 여러 번 있었다”며 “오늘 병실에서 만나 뵈었던 환자분들 그리고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교직원분들에게서 병원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게 됐고, 이렇게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희 원장은 “연기 뿐만 아니라 음악활동을 통해 얻는 수익을 모두 기부할 만큼 사회환원에도 관심이 많고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도 풍부한 두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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