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생검 혁명 ‘맘모톰 리발브’ 국내 첫선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

  
유방암 조기검진 및 최소 침습적 수술을 가능하게 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진공보조흡인 유방생검기인 맘모톰의 차세대 모델 ‘맘모톰 리발브’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

유방암 인식 향상과 예방교육을 위해 힘써 온 맘모톰의 한국지사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대표 김순중)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맘모톰 리발브’를 야심차게 내놓았다.

맘모톰 리발브는 지난 2013년 북미방사선학회(RSNA)에서도 심도 있게 다룰 정도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영문명 ‘Mammotome revolve’에서 보듯이 샘플을 모으는 챔버컵을 회전문으로 비유해 나타내는 revolve에서 콘셉트를 찾았으며, 이를 통해 유방생검분야의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revolution으로의 큰 포부 또한 브랜드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에 론칭한 ‘맘모톰 리발브’는 기존 맘모톰이 보유한 원천 특허기술, 즉 이중진공시스템(Dual Vacuum System) 메카니즘을 기반으로 보다 빠르게,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여성의 상징인 유방의 불필요한 절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소 침습적 시술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맘모톰 리발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정확하고 빠른 생검이 가능한 프로브(니들)에 12개의 챔버로 구성된 SMS(Specimen Management System)다.

유방 생검 후 채취되는 조직들이 자동으로 각 챔버에 모여져 다른 제품과 달리 생검 후 채취되는 샘플들이 뭉치거나 샘플간 마찰력으로 훼손되지 않고 채취한 그 상태로 보존돼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또 현재 국내 출시된 제품 간의 비교실험에서는 샘플 1g를 채취하는데 가장 빠른 시간을 자랑한다.

맘모톰의 대표적 원천 특허인 2개의 베큠시스템으로 구성돼 타사의 1베큠과 달리 빠른 속도, 정확한 생검 조직의 이동이 가능하다.

맘모톰 리발브가 차세대 맘모톰으로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유방 내 이상 병변의 위치에 따라 프로브(니들)의 notch 사이즈를 3가지로 조절할 수 있는 특수기능이 있어 불필요한 조직의 절제를 최소화해 최소 침습적 시술이 이뤄질 수 있다.

또 생검 속도와 진공압의 조절이 가능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조건으로 생검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생검이 발생할 수도 있는 hematoma 등에 대해 SteadyVac이란 특수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환자의 안전까지 고려하고 있다.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는 맘모톰 제품군을 기반으로 유방생검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위해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전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최초 맘모톰 리발브의 출시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이자 최신 기술의 인큐베이션 센터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의 김순중 대표는 “맘모톰 리발브라는 브랜드에 걸맞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방생검분야의 혁명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에 출시된 맘모톰리발브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로 선보였으며, 타사 제품과 달리 한글 버전이 있어 유방생검분야에서 한국의 위상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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