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미노 대회는 환자중심병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조직의 문화와 결속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미노 쌓기를 이용했다. 10개팀 총 15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비전실현의 의지를 다졌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10개팀은 각각 비전실현의 내용을 담아 도미노를 표현했다. 대회 대상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국내 최고, 나아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연구행정동 연합팀 ‘강동의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안심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의 의미를 담은 수술실, 회복실 연합팀의 'Don't워의리‘ 와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의 의미를 담은 외래간호팀의 ’외래N미래‘ 가 수상했다. 도미노 대회 피날레는 환자중심병원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나타내는 ‘환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공표로 마무리됐다. 슬로건은 직원의 행복이 환자의 행복으로, 환자의 행복이 직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곽영태 원장은 “비전실현의 의미를 담은 도미노를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환자중심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며 “환자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새로운 슬로건 ‘환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확산시키기 위해 핵심가치, 실천요강, 대표응대 매뉴얼 등을 작성하여 환자중심병원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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