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골드만삭스 후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유방암 환자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를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 1월 공식 출범했다. 이 교육은 바쁜 직장인에게 유방암 건강검진, 자가검진의 필요성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고 더 나아가 유방암 생존자들이 다시 일상생활 및 사회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울 본사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될 이 교육에서는 이세경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전문의가 약 한 시간 동안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한국허벌라이프는 강의에 참석 못한 임직원들을 위해 교육 후 관련 자료를 배포하는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추후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암참의 회원사로서 참가하는 이번 교육이 임직원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생존자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전파’라는 기업 미션을 사내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