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영양소의 생성과 저장을 하고 몸 속 독소를 해독하는 기관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요즘 중년 남성들에게 밀크씨슬이 인기다. 밀크씨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간에서 비타민 E보다 항산화력이 10배 강한 글루타치온 생성을 증가시켜 간의 해독 기능을 돕는다. 또 유해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해 손상된 간 조직을 재생한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밀크씨슬의 효능을 인정받은 간에 좋은 영양제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밀크씨슬의 효능이 간에 좋다지만 과다복용 했을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적당량을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 남성 건강식품을 이용해 복용하면 부작용 없이 적당량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밀크씨슬의 기능을 대표하는 성분은 ‘실리마린’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실리마린을 하루 200~400㎎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실리마린의 간 기능개선 효과는 다수 연구에서 입증됐다.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 프리미엄’에는 밀크씨슬 추출물 260㎎이 함유돼 있어 일반 간 건강도 지킬 수 있게 했다.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은 헛개나무와 밀크씨슬 추출물을 한 병에 담아 알콜성 간 손상 예방과 일상생활 속 간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이중 캡을 적용해서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과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았다. 여기에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야쿠르트 정길연 마케팅부문장은 “까다로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방법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제품 혁신에 있다”며 “윌과 쿠퍼스 모두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품 성능은 물론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진화시켜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잦은 술자리로 간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을 비롯해서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층에 강하게 어필할 것” 이라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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