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토)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 공모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의 아동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 공모 이벤트’는 우리 사회 안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소수자이며, 장애와 마찬가지로 다문화 또한 우리가 서로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예술활동이 왕성한 마리킴, 찰스장, 아트놈, 임지빈, 라오미 예술가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되며, 멘토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아동들의 그림에 대한 조언이나 방향을 이끌어 주면서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아트(Art)’를 통해 아이들의 가능성(Able)’을 발견하는 '프로젝트 A'의 이번 장애아동 창작지원 미술 일일 멘토링 공모 이벤트에는 멘토링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하늘샘의 ‘버블마임’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직원들이 현장 자원활동가로 참여해 후원의 의미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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